노원구의회 윤리특위원장에 김경태 의원 선출
노원구의회 윤리특위원장에 김경태 의원 선출
  • 김응구
  • 승인 2022.07.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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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원장에는 강금희·유웅상 의원 선출
노원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경태 의원(정 가운데), 부위원장에 강금희(왼쪽에서 5번째)·유웅상 의원(오른쪽에서 5번째)이 각각 선출됐다. / 노원구의회 제공
노원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경태 의원(정 가운데), 부위원장에 강금희(왼쪽에서 5번째)·유웅상 의원(오른쪽에서 5번째)이 각각 선출됐다. / 노원구의회 제공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노원구의회는 지난 13일 제273회 임시회 폐회 중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 간 호선을 통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경태 의원, 부위원장에 강금희·유웅상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윤리특위는 의원의 자격심사·윤리심사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기 위해 설치하는 기구로, 올 1월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라 상설화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노원구의회는 지난 7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금희·김경태·김기범·김소라·박이강·부준혁·안복동·어정화·유웅상·윤선희·이용아 의원 등 11명을 윤리특위 위원으로 선임했다.

김경태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원만한 위원회가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고, 강금희·유웅상 부위원장 역시 “가능하면 윤리특위가 열리는 일이 없어야 하지만, 동료 위원님들과 함께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