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종로구의회 김하영 의원은 지난 15일 원서동 창덕궁4길 45-15 인근 도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해당 골목길은 오랜 기간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노후된 곳으로, 주민 불편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번 공사는 이 골목길의 보도블록을 재포장해 주변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이달 내 준공 예정이다.

이날 김 의원은 현장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피며 미진한 부분의 보완과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줄 것을 공사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김하영 의원은 “이번 정비사업으로 오랜 주민 불편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현장을 확인하고 불편한 부분을 개선해, 구민에게 안전하고 걷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