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지역 음식점 2450곳에 살균소독제 지원
서초구, 지역 음식점 2450곳에 살균소독제 지원
  • 이승열
  • 승인 2022.07.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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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 청결한 외식환경 조성
서초구청
서초구청

 

[시정일보]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 2450개소에 환경부 승인 살균소독제를 지난 14일부터 지원했다고 밝혔다.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청결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지원대상은 면적 200㎡ 이하 일반음식점으로, 2021년도 살균소독제 지원업소를 제외한 2450개소이다. 이들 업소는 업소당 500㎖ 용량의 살균소독제 6개를 지원받게 된다.

구는 살균소독제 사용법과 주의사항, 식중독 예방수칙도 함께 안내해, 안전하고 정확하게 살균소독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보건소 위생과(2155-8022)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구정창은 “식중독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여름철에 살균소독제를 지원해, 주민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청결한 외식환경을 조성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