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재개
금천구,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재개
  • 이윤수
  • 승인 2022.07.2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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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5월 말부터 중단했던 필승아파트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7월28일부터 재개한다.

최근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고,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구민의 검사 접근성을 높이고, 폭염 속 검사 대기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다.

운영시간은 평일, 주말, 공휴일 관계없이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단,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이거나 만 60세 이상의 고령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사람 등 우선순위에 해당하는 대상자만 PCR 검사가 가능하다. 검사 시에는 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금천구에서 운영하는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는 ‘금천구청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필승아파트 임시선별검사소’ 2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