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문화재단, ‘우리동네 음악회’ 실내악 공연 개최
중랑문화재단, ‘우리동네 음악회’ 실내악 공연 개최
  • 이윤수
  • 승인 2022.08.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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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우리동네 음악회’ 포스터 이미지.
서울시향 ‘우리동네 음악회’ 포스터 이미지.

[시정일보]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은 9월8일 오후 7시 30분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콘서트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곡의 이해를 돕는 해설을 함께 제공하는 서울시향의 대표적인 공익 공연이며, 친숙한 클래식 음악 작품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헨델, 바흐, 베토벤, 레거, 슐호프 등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를 망라한 작품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플루트와 바이올린, 비올라, 더블베이스의 흔치 않은 악기 편성으로 기대감을 더했다.
 
유경애 중랑문화재단 대표는 “새로운 이름으로 구민에게 선보일 ‘문화N중랑’은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구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더 나아가 품격 있는 문화 도시 중랑을 만드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중랑문화재단과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중랑문화재단의 대표 문화 프로그램인 ‘금요문화공감’은 ‘문화N중랑’으로 사업명을 변경해 ‘우리동네 음악회’ 공연부터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