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 '발품 의정' 현장의견 청취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 '발품 의정' 현장의견 청취
  • 강수만
  • 승인 2022.09.02 17:30
  • 댓글 0

인천도시역사관, 트라이보울 등 방문 현안 점검
전국체전 준비상황도 체크...장애인직업재활시설도 챙겨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득)가 문화·체육·복지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현안사항 청취로 열린 의회 구현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득)가 문화·체육·복지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현안사항 청취로 열린 의회 구현에 나섰다.

 

[시정일보]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득)가 문화·체육·복지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현안사항 청취로 열린 의회 구현에 나섰다.

지난 8월31일부터 9월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현장방문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휴관 등 운영이 축소돼 어려움이 많았던 분야별 기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현안사항 파악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서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송도에 위치한 인천도시역사관, 트라이보울 등의 기관 현안사항을 확인하고 그 기능과 역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또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시장애인체육회도 방문해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 예정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아울러 올 2월 출범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운영법인:사회법인 인정재단), 솔샘나우리 아동복지종합센터, 미추홀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등도 찾아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는지 살폈다.

김종득 위원장은 “인천시민의 복지와 안전한 문화생활, 체육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일선의 현장에서 종사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문화복지위원회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소통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