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7일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구청 광장과 대강당에서 기념식 및 스마트복지 체험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오늘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THE 스마트한 서초복지’를 주제로 열린다. 구가 주최하고 서초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민·관 협력으로 개최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그간 비대면으로 진행하다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재개한다.

구청 광장에 마련한 스마트복지 체험·홍보부스에서는 지역 내 21개 복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주민이 직접 서초형 스마트복지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어르신 돌봄 반려로봇 복돌이 체험, 독거어르신 건강안전관리 솔루션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스마트 맞춤돌봄, 인공지능 스마트스쿨링 기기 체험, 게임 로봇 체험, AI코딩 로봇 체험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경험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는 2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이 열린다. 서초구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생활 밀착형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구민에게 오늘 행복하고 내일도 기대되는 서초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