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서영섭 기자]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미영)는 9월을 추석 연휴 맞이 대청소 특별활동기간으로 정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자율적 탄소중립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7일 홍미영 회천2동장 및 직원, 기동처리반 등 10여명이 하천변과 마을 곳곳 대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지난 4일부터 3일 동안 태풍 ‘힌남노’의 영향에 따라 오염된 관내 하천변과 무단투기 취약지구를 중점으로 낙하물과 하천쓰레기를 수거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청소에 적극 협조해주신 직원분들과 자율적으로 청소를 진행해주신 마을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탄소중립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 동 주민 모두가 협조해주시고, 내 집 앞 청소 등을 통해 모두 깨끗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