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종로구는 지난 15일 귀뚜라미그룹으로부터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
귀뚜라미그룹은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려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장학금을 마련했다.
구는 동주민센터 추천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대학생 30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씩 총 12명(대학생 9명, 고등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인데도 선뜻 장학금을 지원해 준 귀뚜라미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눅 들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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