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발달장애인 함께주간보호센터 문 열어
성동구 발달장애인 함께주간보호센터 문 열어
  • 이승열
  • 승인 2022.09.2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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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성동구는 지난 16일,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할 ‘함께주간보호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센터는 도선동에 면적 360㎡, 2개 층 규모로 지어졌다. 낮시간 동안 발달장애인에게 교육 및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발달장애인이 마음껏 뛸 수 있는 강당 및 체육실, 이용자의 장애 정도와 특성에 맞게 수업을 진행하는 주 프로그램실을 조성했다. 가끔씩 도전적 행동을 하는 이용자를 위한 심리안정실도 마련됐다.

정원오 구청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은 “발달장애인 본인 스스로 사회에 나올 수 있도록 성동구가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6일 함께주간보호센터 개소식에서 정원오 구청장이 참석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