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의 역사문화 관광 발전 위해 주민들과 더욱 더 소통할 터”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의회 양순임 의원(더민주당, 정릉1ㆍ2ㆍ3ㆍ4동, 길음1동)이 문화도시 성북을 위해 나섰다.
양순임 의원은 최근 한성대학교 상상관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 ‘문화도시 성북포럼’에 토론자로 참석, 역사문화 관점에서 본 관광과 브랜딩 전략에 대해 토론했다.
8대, 9대 재선의원인 양순임 의원은 8대때 <성북구 관광진흥 조례>와 <성북구 문화관광 해설사 운영에 관한 조례>를 발의한 장본인이다.
양순임 의원은 이번 토론에서 “성북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조사 결과를 보면 역사와 전통도시 54%, 자연경관도시 43%, 대학도시 31.9%로 역사와 전통도시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성북의 역사 문화 자원을 살려 동네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주민공동체가 누리는 생활관광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이밖에도 문화관광 해설사 양성과 함께 성북천ㆍ정릉천을 역사문화 관광 거리로 조성할 것도 제안했다.
그러면서 “성북의 역사문화 관광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더욱 더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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