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송이헌 기자]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중빈)의 재난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직원 2명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제34회 기업재난관리사 인증시험(재해경감활동 실무분야)에 응시해 자격을 취득했다.

기업재난관리사 인증시험은 <재해경감을 위한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행정안전부가 인정한 기업재해경감활동분야 전문교육과정을 수료한 자를 대상으로 재난·기업재해경감활동분야의 전문성 및 지식수준을 측정해 우수한 자에게 기업재해경감활동분야 전문인력으로 활동하는 것을 인증하는 시험이다.

공단은 지난 6월 각종 재난 상황에서 업무 기능 유지를 강화하기 위해 기능연속성계획을 선포한 바 있고, 이번에 재난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기업재난관리사 자격 취득으로 기업재해경감활동분야의 전문인력을 확보해 재난안전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됐으며, 2023년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해경감우수기업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중빈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재난안전에 철저히 대비하여 안전경영을 실현함으로써 구민이 안전한 송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사항은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안전감사실 2157-104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