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는 9월26일부터 10월20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회기는 9대 의회 개원 후 개회하는 첫 정례회다.

오중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작년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행정사무감사 등 중요한 안건들이 상정돼 있다”면서 “9대의회가 개원되고 첫 정례회로 구정 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는 26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일부터 30일까지 각종 안건 심의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펼친다.

10월4일부터 7일까지는 작년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위원회를 전개한다.

10월11일부터 19일까지는 의정활동의 꽃인 행정사무감사를, 10월20일 구정질문을 한 후 마지막 안건 처리후 폐회한다.

이번 정례회엔 △2021회계년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안 △2021 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안 △성북구 영유아 보육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성북구 성북구립미술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성북구 치매안심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성북구 공유수면 점용료ㆍ사용료 징수 조례안 △성북구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등이 상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