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의회는 제292회 1차 정례회에서 작년 결산승인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소형준 의원을 선출했다. 부위원장엔 김경이 의원이 선임됐다.

이번 예결특위는 소형준 위원장과 김경이 부위원장을 필두로 경수현 의원, 정병기 의원, 박영섭 의원, 이관우 의원, 이인순 의원, 고영옥 의원, 양순임 의원이 활동한다.

예결특위는 10월4일부터 7일까지 활동한다.

소형준 위원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번 예결특위에서는 작년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였는지, 좀 더 다각도로 분석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 역시 다양한 시각에서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이 부위원장은 “위원장을 도와 동료 예결위원들이 예산 심사에 심혈을 기울일 수 있도록 부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향후 예산편성이나 장기적 재정계획 수립에 중요한 지표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