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성북 책모꼬지’ 10월 한달간 펼쳐져
‘2022 성북 책모꼬지’ 10월 한달간 펼쳐져
  • 문명혜
  • 승인 2022.10.0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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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ㆍ오프라인 지식정보 축제…소설가 김영하, 심리학자 김경일 등 현장 강연
(사진 좌측) 오프라인 현장 강연 ‘지금, 함께한다는 것’의 첫 번째 순서 소설가 김영하 강연 안내 포스터. (사진 우측) ‘2022 성북 책모꼬지’ 포스터.
(사진 좌측) 오프라인 현장 강연 ‘지금, 함께한다는 것’의 첫 번째 순서 소설가 김영하 강연 안내 포스터. (사진 우측) ‘2022 성북 책모꼬지’ 포스터.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22 성북 책모꼬지, 다시-우리’를 10월4일부터 한달간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온ㆍ오프라인 지식정보축제로 진행한다.

성북구 한 책을 테마로 매년 성북구의 독서 활동을 널리 알리고, 도서관과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모이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성북 책모꼬지는 ‘다시-우리’라는 제목 아래 다양한 전문가와의 대담으로 변화 속의 공동체와 함께 살아가기 위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소설가 김영하, 인지심리학자 김경일을 비롯 시인 박준, 이슬아 작가 등 일반인에게 친숙한 강연자가 성북구 곳곳으로 직접 찾아오고 성북문화재단 유튜브 채널로도 찾아온다.

‘성북 책모꼬지’는 4일 성북구 길음뉴타운에 소재한 성북미디어문화마루 꿈빛극장에서 성북구 주민이 직접 뽑은 올해의 한 책 선포와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오프라인 현장 강연 ‘지금, 함께한다’는 것은 △6일 저녁 5시 서울사대부고 선농홀에서 소설가 김영하 강연 △21일 저녁 7시30분 성북청년공간에서 과학기술학자 임소연 강연 △28일 저녁 7시30분 서울사대부고 선농홀에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강연으로 진행된다.

2022년 책모꼬지의 자세한 일정은 성북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