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용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 양대규
  • 승인 2022.10.0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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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컵 사용규제’ 대비 정책모델ㆍ용산구 생활쓰레기 수거체계 개선방안 논의
용산구의회 전경
용산구의회 전경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는 10월7일 용산구의회 제1·2회의실에서 ‘일회용컵 사용규제’ 대비 소상공인 혼란 최소화를 위한 지역 정책모델 연구 착수보고회(용산비전기획 연구용역)와 용산구 생활쓰레기 수거체계 개선방안을 위한 연구 착수보고회(용산구의회 집단지성포럼 연구용역)를 개최했다.

10월7일에 열린 착수보고회에서 용산구의원들은 수행기관으로부터 각 연구단체의 주제에 대한 과업수행방향, 방법, 앞으로의 일정 등 설명을 듣고, 보고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연구활동 주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산비전기획 김선영 대표의원은 “일회용품 사용량 감축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일회용컵 사용규제’에 대비해 관련 법률 및 시행계획을 분석하고, 소상공인과 주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용산구의회 집단지성포럼 백준석 대표의원은 “연구용역을 통해 깨끗한 용산구 길거리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체계를 분석하고, 용산구 상황에 맞는 해결방안을 도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