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시민대학 운영
서대문구, 시민대학 운영
  • 문명혜
  • 승인 2022.10.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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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0일부터 11월24일까지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공동체 사회 전반의 문제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증진을 위해 시민대학을 운영한다.

시민대학은 주 1회, 6주 과정으로 10월20일부터 11월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강의는 △대만을 둘러싼 미ㆍ중 패권 경쟁(강준영) △누리호 발사와 우주전쟁(한상엽) △보수와 진보, 대한민국 국회가 나아가야 할 길(김호기) △20억 인구 이슬람을 만나는 시간(이희수) △집회와 시위의 자유, 헌법상 내용과 그 한계(이종수) △우리 의회는 제대로 기능하고 있는가(윤종빈) 순으로 열린다.

현장 강의는 서대문구평생학습관ㆍ융복합인재교육센터 1층 딥러닝실에서 열리며, 선착순 신청한 15명이 수강할 수 있다. 이밖에 온라인(Zoom)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무료 강의며 실시간 수어통역도 가능하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민주주의 원리와 제도, 여러 사회 이슈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초점을 두고 이번 시민대학 과정을 구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