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 이하 공단)은 도봉구 창1동 제1공영주차장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10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14일 전했다.

창1동 제1공영주차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9월까지 약 1년간 공단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주차장 운영을 중단하고 시설물 개선 공사를 진행해왔다.

마무리하고 2022년 10월부터 새로이 탈바꿈한 공영주차장으로 재운영한다.

10월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창1동 제1공영주차장은 무인주차장으로 운영되며, 24시간 운영되는 정기권(거주자우선주차)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시간제를 함께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월 정기권은 5만원이며, 시간제는 5분당 100원(1시간 1200원)으로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공단 한정광 상임이사는 “공영주차장의 리모델링 및 재운영으로 인근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지역주민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편리한 주차서비스 이용을 위한 공영주차장 신설과 주차면수 확장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거주자우선주차 및 공영주차장 등 주차 관련 자세한 문의는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팀(901-5100)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