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다산콜재단, 대시민 소통 막중한 역할”
“120다산콜재단, 대시민 소통 막중한 역할”
  • 문명혜
  • 승인 2022.11.0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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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의원, 행정사무감사서 상담사 처우개선 촉구
이종배 의원
이종배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ㆍ비례대표)이 “120다산콜재단은 ‘시민의 귀’로서 시민과 소통하고 각종 민원을 해결하는 막중한 역할을 하는 만큼, 상담사 인권보호와 대시민 서비스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배 의원은 제315회 정례회 120다산콜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상담사의 고충에 공감한다”면서 처우개선을 주문하며, 노조 파업으로 인한 대시민 상담 업무 차질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다.

이 의원은 “상담사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면서 “상담사들이 민원인에게 성희롱이나 폭언 피해를 입는 등 이러한 근무 환경을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 “노조가 파업을 진행하면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만큼, 재단은 파업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파업에 대한 재단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