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이 운영하는 동대문구민체육센터가 11월 11일 구민의 안전한 시설이용 및 건축물의 수명연장을 위한 옥상방수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옥상방수공사는 ‘현장중심 경영’ 철학을 가진 인택환 이사장이 직접 추진한 공사로 현장에서 구민과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전문건설기업 운영경력을 살려 시설물을 점검하며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공사를 통해 구민체육센터 옥상층에 우레탄 도막 방수처리를 완료함으로써 천장 누수로 인한 구민들의 시설안전 불안요소를 해소하고 누수 침해로 인한 시설물 수명 단축을 방지했다. 또한, 기술직 직원들의 자체공사 시행으로 약 2000만원의 예산절감을 실현했다.

인택환 이사장은 “시설물에 대한 사전보수는 건축물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체공사 추진 등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시설물을 관리할 수 있다.”라며, “절감된 예산은 구민의 복지로 사용될 수 있는 만큼,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시의에 맞는 합리적인 공사를 추진하여 구민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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