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15일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일정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으로 정장훈·박주선·전철규·한상욱·김순옥·고찬양·김지수·김민석·홍재희 의원 등 9명을 선임했다.

이어 소회의실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전철규 의원을, 부위원장에 정장훈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전철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결특위에서는 예산안 심사에 있어 우리구의 특성과 재정 상태에 맞추어 꼼꼼하게 심사할 것이며 구민의 생활 안정을 우선으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마친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오는 12월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전철규 예결특위위원장은 강서구라선거구(공항,방화1,2동) 출신 무소속으로 광주동신고등학교 졸업 서울교통공사 근무, 경기도 안양시청 근무, 강서구 생활체육 배구협회장을 역임하고 제9대 전반기 강서구의회 운영위원회 위원, 도시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정장훈 부위원장은 강서구마선거구(가양1,가양2,방화3,등촌3동) 출신 국민의 힘 소속으로 단국대 경영대학원 경제학과 경제학 석사 졸업,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지방자치특위 서울지부 특보, 공항중학교 총동문회 회장, 국민의힘 강서을 당협 사무국장, 제6대 후반기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장을 역임하고 송정초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재정분과 위원, 제9대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 예결특위 부위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정칠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