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28일 오후 3시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동주민복지협의회 성과공유회’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출범한 노원구의 동 주민복지협의회는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있는 틈새계층과 위기가정을 돌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19개 동주민복지회가 추진한 복지사업 중 우수한 성과를 낸 사례들을 공유하고, 지난 1년간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이웃을 위해 헌신한 구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김준성 노원구의장, 서준오 서울시의원, 19개동 주민복지협의회 위원 및 담당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주민들이 주도하는 동복지협의회야말로 나눔이 있는 따뜻한 건강복지 도시 노원을 만드는 핵심“이라며, “오늘 공유회를 통해 소개된 각 동의 우수사례를 구 전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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