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제1회 민원의날' 행사 참석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제1회 민원의날' 행사 참석
  • 양대규
  • 승인 2022.11.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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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왼쪽 다섯 번째)이 제1회 민원의 날 행사에 참석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광주시 남구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지난 25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회 민원의 날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대상 수상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가졌다.

‘민원의 날’인 11월 24일은 ‘국민 한 분 한 분을 24시간 섬긴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으며, 행사에는 정책 고객인 국민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 ‘통합(원스톱)방문 민원창구’ 우수기관 및 ‘민원ㆍ행정제도개선’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 수여와 시상이 진행됐다.

 

광주시 남구는 민원인들을 위한 문화공간인 북카페 조성, 시각‧청각 장애인 등을 위한 태블릿 컴퓨터(PC)를 이용한 스마트 영상 수어 통역서비스, 민원대기 현황을 구청 누리집 연계해 알려주는 스마트 알림 서비스로 민원인의 편의를 세심히 배려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정부는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업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및 제도와 이용환경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면서, “첫번째 민원의 날을 맞이해 민원행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아울러 민원현장에서 애쓰고 계시는 민원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