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문태)은 지난달 23일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중장기(2023년~2027년) 전략체계 수립 워크숍(중간보고회)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컨설팅 전문기관 (주)도시경영연구원(이하 도경)과 함께 약 3개월(9.27~12.25.) 동안 컨설팅을 진행 중에 있다.

이사장을 포함한 부서장, 부서 핵심 리더, MZ 세대로 구성된 청년이사회, 마포구 공기업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위권일 경영본부장(도경)으로부터 정부정책 등 외부환경 및 경영인프라, 사업구조 등 내부환경 분석을 △2부는 이동권 수석연구원(도경) 진행의 그룹토의로 가치체계(비전 등) 및 전략체계 순으로 진행하는 등 대내·외 환경변화와 정부 정책방향 공유를 바탕으로 5개년도 공단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단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으로 오는 12월 비전 및 전략을 선포할 계획이다.

아울러, 12월에 예정된 워크숍(최종보고회)는 조직 기본방향 및 중장기적 조직 설계, 성과관리체계에 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공단은 중장기 경영전략 연구용역(컨설팅)을 통해 새 정부 정책에 맞는 新 중장기경영전략을 직원들에게 공표하고 혁신가치를 내재화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지방공공기관 혁신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