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공단, 주민과 소통하는 우수경영혁신사례대회 열어
마포구공단, 주민과 소통하는 우수경영혁신사례대회 열어
  • 양대규
  • 승인 2022.12.13 13:17
  • 댓글 0

대상, 거주자주차팀 '고객의 편의와 안전을 책임지는 행복 주차장'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문태)이 지난 2일 '주민참여 경영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문태)은 업무혁신, 적극행정, 경영개선 등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행한 올 한해의 주요 경영사례를 발굴하고 대외에 공유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인 ‘주민참여 경영혁신 경진대회’를 지난 2일 개최했다.

본 경진대회는 공간의 제약없이 다방면의 참여율을 높이고자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공단을 대표하는 MZ세대 직원들이 사업영역과 특성에 따라 총 7건의 경영사례 발표를 선보였다. 우수사례는 주민참여평가단이 직접 심사와 투표를 통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아 선정했으며, 선정된 우수사례는 대상과 최우수상의 시상으로 오프라인에서 느낄 수 있는 열기를 온라인에서도 느낄 수 있어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주민참여평가단은 경영지도, 고객만족, 시설안전, 상생협력의 분야별 전문위원과 마포구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인 구민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사례 발표 종료 후 진행된 평가단의 온라인 심사와 투표 결과 영예의 대상은 거주자주차팀(조윤진 직원)의 ‘고객의 편의와 안전을 책임지는 행복 주차장’이 선정됐다.

대상은 구민의 안전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공단에서 진행한 주차사업 분야의 운영개선 사례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최우수상은 공영주차팀(김상래 직원)의 ‘나는 MZ, 공영주차장은 AZ’, 우수상은 시설안전팀(김민 직원)의 ‘다시 쓰는 마포’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