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하수악취저감 ‘5년 연속’ 수상
강동구, 하수악취저감 ‘5년 연속’ 수상
  • 신일영
  • 승인 2022.12.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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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평가 우수구…정화조 모니터링, 민관협업, 홍보 ‘만점’

[시정일보]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2년 하수악취저감 자치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수악취 저감 자치구 추진실적 평가’는 주택가 정화조 및 하수관로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년도 10월부터 당해 연도 9월까지 1년 동안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앞서, 구는 2018년 우수구 수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하수악취저감 분야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임을 입증했다.

구는 △예산분야 14점 △시설설치분야 10점 △관리·점검분야 43점 △홍보분야 5점 △기타분야 16점으로 총점 88점을 획득해 25개 자치구 중 높은 점수로 우수구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정화조 공기공급장치 설치, 개인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 정화조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시민·기업·자치구 협업, 홍보 등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다른 부문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장재균 청소행정과장은 “하수악취저감 평가 5년 연속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구는 하수악취 없는 쾌적한 강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