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답십리도서관, ‘빅데이터 활용’ 문체부 장관상 수상
동대문답십리도서관, ‘빅데이터 활용’ 문체부 장관상 수상
  • 양대규
  • 승인 2022.12.1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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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이어, 올해 2관왕 영예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이 운영하는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이 ‘2022년 도서관 빅데이터 우수 활용 도서관 운영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하는 ‘2022년 도서관 빅데이터 우수 활용기관’은 도서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서관 운영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한 도서관 및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2017년 도서관 빅데이터 우수 활용기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올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3일, 14시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연수원 국제회의장에서는 ‘2022년 국립중앙도서관 협력 유공 시상식’이 진행됐다.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2015년 전국 최초 도서관 빅데이터를 도입한 구립도서관으로,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활용한 메타버스 답십리도서관을 운영하고 도서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동대문구 맞춤형 도서관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도서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도서관 빅데이터 우수 활용기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미래 도서관으로의 발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