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대현 기자]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범룡)과 심정병원이 지난 16일 공단 본부 이사회 회의실에서 직원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직원의 건강과 의료복지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한다’는 공감대 형성에 따라 상호 간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직원(가족 포함) 건강검진 시 혜택 제공 △진료비 및 제반 편의사항 지원 △진료정보 제공 등이다.

천범룡 이사장은 “심정병원의 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킴으로써 지역사회에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증진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관악사회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