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구민안전ㆍ재해대책 마련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위 구성
동작구의회, 구민안전ㆍ재해대책 마련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위 구성
  • 신대현
  • 승인 2022.12.24 11:20
  • 댓글 0

위원장 노성철 의원, 부위원장 이주현 의원 선임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구민안전 및 재해대책 마련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노성철 위원장. 위원회는 제5차 본회의에서 채택된 활동계획서를 토대로 4개월 동안 동작구 수방시설과 치수관로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구민안전 및 재해대책 마련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노성철 위원장. 위원회는 제5차 본회의에서 채택된 활동계획서를 토대로 4개월 동안 동작구 수방시설과 치수관로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시정일보 신대현 기자]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지난 21일 개회한 제325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자연재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수방대책 수립을 위해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구민안전 및 재해대책 마련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조사특별위원회는 지난 8월 집중폭우로 발생한 관내 주요 사고의 피해 원인과 사고 발생 경위를 객관적으로 살피고, 사고 처리 조치 상황 등을 중심으로 조사해 향후 유사한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며,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수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장으로는 노성철 의원, 부위원장은 이주현 의원이 선출됐으며, 지난 22일 제5차 본회의에서 2명의 위원을 추가 선임해 김효숙ㆍ이지희ㆍ장순욱ㆍ정유나ㆍ변종득ㆍ김영림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5차 본회의에서 채택된 활동계획서를 토대로 4개월 동안 △동작구 수방시설 △동작구 치수관로 △유압식 차수판 △도림천 치수관로 △신대방 빗물펌프장 확장 공사에 따른 도림천 소실과 범람 경위 △아파트 옹벽 붕괴 및 산사태 사건 경위 등 △성대시장 침수 원인 파악 등을 대상으로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노성철 위원장은 “자연재해로부터 동작구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재해관리 및 안전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