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공공자원 개방ㆍ공유 서비스 지자체 실적평가 ‘최우수’
관악구, 공공자원 개방ㆍ공유 서비스 지자체 실적평가 ‘최우수’
  • 신대현
  • 승인 2022.12.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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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에 공유자원 창의적으로 개방 공유 성과 인정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신림동 쓰리룸에서 청년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관악구는 ‘2022년 공공자원 개방ㆍ공유 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에서 전국 광역 및 기초 243개 지자체 중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신림동 쓰리룸에서 청년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관악구는 ‘2022년 공공자원 개방ㆍ공유 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에서 전국 광역 및 기초 243개 지자체 중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정일보 신대현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2022년 공공자원 개방ㆍ공유 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에서 전국 광역 및 기초 243개 지자체 중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행안부는 2020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공공자원 개방 및 공유를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시키고자 ‘공공자원 개방ㆍ공유 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를 매년 실시해 왔다.

이 평가는 공유자원 관련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개선, 우수시책 추진 등 4개 영역에 대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나눠 평가했다. 그 결과 관악구를 포함해 25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가 종합평가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관악구는 △공유누리 홈페이지를 통한 공유자원 등록 △문화, 교육강좌 등 중점자원 확대 기여도 △운영계획 및 전담체계 구축 운영 △공유서비스 홍보 노력 등 정량평가와 △청년 문화공간 신림동 쓰리룸 및 온택트 청년 문화존 운영 △창업공간 낙성벤처창업센터 및 서울창업카페 운영 △행복한 마마식당 v.2 굴참나무 온마을식당 운영 등 정성평가 분야에서 공공자원을 주민에게 창의적으로 개방 공유함으로써 국민 생활의 편익을 폭넓게 향상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공유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공유자원 발굴과 공유문화 확산 및 홍보에 역점을 기울여 추진함으로써 ‘함께 나누고, 함께 쓰고, 공유하는 공유도시 관악’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