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시설공단, 3회 연속 '가족친화 재인증'
마포시설공단, 3회 연속 '가족친화 재인증'
  • 양대규
  • 승인 2022.12.2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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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휴가, 연차사용, 휴직 후 복귀율 등 높은 점수 받아
마포구시설관리공단 김문태 이사장(우측)이 '가족친화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문태)은 근로자의 일‧생활 양립 지원 및 생애에 따른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인정받아 지난 14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3회 연속 선정으로 공단은 2025년까지 3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일‧생활 균형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 결과는 공단이 그동안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힘써온 결실로 특히 공단은 우수한 △출산휴가 및 남‧녀 육아휴직 활용 △휴직 후 복귀율 △연차 사용 △가족돌봄 및 장기근속휴가 활용 △가족친화 복리후생 제공 △가족친화 캠페인 및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문태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다양한 가족친화제도의 운영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상향시키고 있다.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직원들의 행복과 지속가능한 직장 문화 장착에 힘쓰며 일과 가정 양립 및 출산 장려를 위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사용 권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