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단체부문 수상, '상상스튜디오' 등 운영 성과 결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에서 운영하는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이 지난 15일 클럽806 서울에서 열린 ‘2022년 서울시 도서관 발전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단체부문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도서관 발전 유공 표창’은 서울도서관이 주관하고 서울시 도서관의 발전과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답십리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미디어 콘텐츠 창작 활성화를 위한 전용공간과 전문장비를 갖춘 ‘상상스튜디오’ · 도서관에서 과학을 만날 수 있는 ‘눈으로 보고 책으로 읽는 과학체험관’을 통해 주민참여형 공유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다양한 사회적 네트워크를 활용, 지역주민의 독서공동체 형성을 위해 독서동아리 지원 및 지역사회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이번 수상의 결실을 맺게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활성화 및 위드코로나 대응을 위한 청소년 특화서비스 ‘북루틴(Book+Routine+Teenager)’ ·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마음 봄, 일상행복 서비스’ 등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이용 문의와 기타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https://www.l4d.or.kr/dsn)이나 전화 (982-1959)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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