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스케치] 종로구, 인왕산에서 토끼띠 해맞이 성황리 마쳐
[포토 스케치] 종로구, 인왕산에서 토끼띠 해맞이 성황리 마쳐
  • 전안나
  • 승인 2023.01.0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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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재계된 행사에 구민들 훈훈한 마음 나누며 소원 빌어
2023년 1월1일 오전 6시 50분에 인왕산 청운공원 동북방향에서 첫해가 떠오르고 있다. 이날 종로구 구민들은 해맞이 행사장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저마다 가슴에 담긴 소원을 빌었다.(사진=시정일보 전안나 기자)

 

[시정신문 전안나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계묘년 첫 아침을 밝히는 해맞이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오늘(1일) 인왕산 청운공원과 청와대 분수광장 내 대고각에서 열린 이 번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계된 행사다.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최재형 국회의원,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훈훈한 마음을 다진 현장을 사진으로 스케치해보았다.

△새벽 6시부터 해맞이를 하기 위해 종로구 구민들이 삼삼오오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 시정일보 전안나 기자
사진=시정일보 전안나 기자

 

 

△종로구 효자동 자율방법대원들이 안전 사고에 대비하는 한편, 행사장으로 구민들을 안내하고 있다.구에 따르면 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종로경찰서, 종로소방서, 청운파출소, 옥인파출소, 신교119 안전센터와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의료 인력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시정일보 전안나 기자
사진=시정일보 전안나 기자

 

△정문헌 종록구청장이  주민들과 덕담을 나누며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시정일보 전안나 기자​​
사진= 시정일보 전안나 기자​​

 

 

△ 행사장에서는 부대 행사로 '새해 소원 가훈 써주기' 가 실시됐다. 

사진=시정일보 전안나 기자.
사진=시정일보 전안나 기자.
사진=시정일보 전안나 기자.
사진=시정일보 전안나 기자.

 

 

△ 김근성 청운효자동 나눔마을 계획단 분과장이 시정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3년 만에 열린 행사에 모두들 설레이는 마음으로 오는 것 같다"면서 "한 해를 출발하는 자리가 이처럼 생동감 있으니 올 해도 종로구는 물론 저에게도 좋은 해가 될 것같다"고 전했다.

사진 시정일보 전안나 기자​
사진 시정일보 전안나 기자​

 

 

△이날 진행자가 행사장에 있는 새해 소원을 묻자 한 어린이가 "여자 친구가 생겼으며 좋겠어요"라고 답해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진행자가 행사장에 있는 시민들에게 올해 소원을 묻자 한 초등학생이 "여자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어요"라고 답해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사진=시정일보 전안나 기자)
이날 진행자가 행사장에 있는 시민들에게 올해 소원을 묻자 한 초등학생이 "여자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어요"라고 답해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사진=시정일보 전안나 기자)

 

 

△ 토끼탈을 한 진행자와 시민들이 기념 찰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시정일보 전안나 기자
사진 시정일보 전안나 기자
사진=시정일보 전안나 기자.
사진=시정일보 전안나 기자.

 

 

△ 청와대 분수광장으로 이동해 정문헌 구청장을 필두로 의회, 최재형 국회의원,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그리고 시민들이 대곡가 북치기를 시연했다. 시민들은 북을 치며 올해 소원을 삼창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청와대 분수광장 대곡가 앞에서 새해 덕담을 했다. 이후 정 구청장을 북을 치며 "종로 구청 만세"를 삼창했다. (사진=시정일보 전안나 기자)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청와대 분수광장 대곡가 앞에서 새해 덕담을 했다. 이후 정 구청장을 북을 치며 "종로 구청 만세"를 삼창했다. (사진=시정일보 전안나 기자)
사진=시정일보 전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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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정일보 전안나 기자.
사진=시정일보 전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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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정일보 전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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