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전안나 기자] 종로구의회 정재호 의원이 지난 28일(수)에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제7회 청소년 희망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청소년 희망대상’은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수여하는 상으로 청소년 관련 입법과 청소년을 위한 정책의제 발굴 확산을 위해 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을 선정한다.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자는 1차로 선정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2차로 전국 청소년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하여 최종 선정하며, 이번 대회에는 1,071명의 청소년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정재호 의원은 제8대 운영위원장, 행정문화위원장 및 제9대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한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 삼청공원 유아숲 조성 등의 굵직굵직한 사업을 추진한 것은 물론이고,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여 인근초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재호 의원은 “‘마땅히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심사했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이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