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4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 노원지회의 감사패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노원지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기부했으며, 장애인 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그동안 힘써온 오승록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식은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한 김미진 단체장과 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ㆍ감사패 전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구청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매년 좋은 일에 앞장서서 또 다른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선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한 뒤, “힘든 시기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노원지회가 모은 후원금이 힘든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