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체력인증센터 연중 운영 시작
동작체력인증센터 연중 운영 시작
  • 신대현
  • 승인 2023.01.0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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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공인 체력인증센터 2025년까지 운영
지난 2일부터 2023년 동작체력인증센터 연중 운영이 시작됐다. 사진은 센터 홍보포스터.
지난 2일부터 2023년 동작체력인증센터 연중 운영이 시작됐다.
사진은 센터 홍보포스터.

[시정일보 신대현 기자]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은 지난 2일부터 2023년 동작체력인증센터 연중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사당종합체육관(사당로27길 232)에 위치한 동작체력인증센터는 지난 2017년 5월 개소 이래 구민들의 건강과 체력관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가 공인 체력인증센터로, 금번 3차 재지정을 받아 오는 2025년까지 운영이 가능해졌다.

동작체력인증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매월 1ㆍ3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수요일(매월 2ㆍ4주) 오후 8시까지 야간운영을 병행한다.

만11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유소년기, 청소년기, 성인기, 노인기로 구분해 각 연령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항목으로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이 진행된다. 또한, 개인별 체력진단과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8주간의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력증진교실도 운영된다.

2022년 현장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은 3856명,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체력증진교실은 1만5446명, 온라인을 통한 운동상담에는 290명이 참여했다.

‘국민체력100 무료 건강증진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구민은 동작체력인증센터(591-0101)에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공단 김민석 이사장은 “2023년 동작체력인증센터 운영과 함께 보건소, 복지관, 교육기관 등 찾아가는 체육복지 서비스 제공을 더욱 확대해 구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