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2023 열린의회 신년회로 '문 활짝'
마포구의회, 2023 열린의회 신년회로 '문 활짝'
  • 양대규
  • 승인 2023.01.0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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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의장 및 구의원 전원 참석
박강수 구청장과 집행부 공무원도 자리 빛내
마포구의회(의장 김영미)가 '2023년 제9대 마포구의회 신년회'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마포구의회(의장 김영미)가 5일 마포구의회 회의실에서 ‘2023년 제9대 마포구의회 신년회’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김영미 마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백남환 부의장과 마포구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해 신년 마포구의회 출발의 문을 열었다.

또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신임 이계열 부구청장과 구청 간부들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김영미 마포구의회 의장이 '2023 마포구의회 신년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영미 의장은 신년회 축사에서 “지난해 마포구의회를 위해 애써주신 의원님들의 역량에 감사드린다. 아울러 박강수 구청장님을 비롯해 집행부 공무원들도 동반자로서 지난 한 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마포구의회는 항상 낮은 자세로 구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의회가 되겠으며, 구민 여러분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마포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023 마포구의회 신년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박강수 구청장은 축사에서 “민선 8기 집행부와 제9대 마포구의회는 지난 한 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올해, 마포구는 한 단계 높은 도약의 시기로 의회와 집행부, 정당의 구분은 중요하지 않고, 오직 구민만 바라보며 마포 행복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남환 마포구의회 부의장이 '2023 마포구의회 신년회'에서 건배사를 하고 있다

건배 제의를 맡은 백남환 부의장은 “작년 한 해, 경제적ㆍ사회적으로 갈등과 어려움이 많았다”며 “의원님들 모두 고생하셨고, 마포구는 기존의 익숙함과 새로움에 대한 익숙함이 모두 필요하다”며 참석자들에게 건배사를 남겼다.

신임 이계열 부구청장도 "새로 마포구에 부임한만큼, 올해 의회와 협력적인 자세로 집행부의 업무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리에 참석한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은 서로 담소를 나누며 2023년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의 문을 활짝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