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이웃과 사랑나누는 훈훈한 가을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이웃과 사랑나누는 훈훈한 가을
  • 시정일보
  • 승인 2007.10.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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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 장애시설 찾아 봉사활동
▲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은 10일 장애인사랑 나눔의 집(대표 김금상)에서 허만섭 이사장을 비롯 김종국 본부장 등 임직원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건설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영등포구 시설 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은 10일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신길5동 소재 장애인사랑 나눔의 집(대표 김금상)에서 공단의 사회적 약자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허만섭 이사장을 비롯, 김종국 본부장, 김성종 경영혁신부장과 정인환 구민체육센터 관장 등 임직원 모두가 점심 배식을 비롯 식기세척과 설거지 등 자원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특히 장애우와 함께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건설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이날 행사 종료 이후 장애인사랑 나눔의 집 김금상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현대 산업 사회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각종 재난과 불의의 사고로 장애인이 된 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폭넓은 지원책이 절실함을 공감했다.
특히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매년 월 2회씩 정기적으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가운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봉사활동 계획하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자원 봉사의 범위를 보다 확대해 나가면서 장애인들과 소년·소녀 가장 및 독거 노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방침으로 알려져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鄭七錫 기자 / chsch7@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