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전안나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관내 반려동물 양육가구를 위해 설 연휴 기간 이용가능한 동물병원 정보를 구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많아지면서 명절을 맞아 낯선 손님 방문, 명절 음식 섭취 등 반려동물에게 위급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보호자가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관련 내용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설 연휴 생활정보 안내>기타정보 및 △분야별 정보>복지>동물복지>동물행복소식란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성동구 관계자는 "병원 사정에 따라 이용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해당 병원에 문의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반려동물이 이제는 엄연한 가족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반려 가구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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