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시설공단, 계묘년 설맞이 관내 '효도밥상' 성금 지원
마포시설공단, 계묘년 설맞이 관내 '효도밥상' 성금 지원
  • 양대규
  • 승인 2023.01.29 15:01
  • 댓글 0

500만원 성금 마포구 전달...지역 사회 나눔문화 확산 기대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 주민참여 효도밥상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측 김문태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가운데 박강수 마포구청장, 좌측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문태, 이하 공단)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관내 고령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끼 밥상을 선물하는 ‘효도밥상’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마포구에 전달했다.

본 성금은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 증진과 향상을 위해 사회적 약자 지원과 배려에 기여하기 위한 새해맞이 나눔·기부 활동으로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동참을 통해 모금 활동이 이뤄졌으며, 특히 지난 10일 공단 이사회에 이어 두 번째 성금 전달을 통해 총 870만원이 어르신 복지 지원을 위해 전달되어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문화 조성을 위한 관심과 손길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마포구청장(구청장 박강수)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이사장 이홍주)이 함께하여 환담을 나누었으며, 전달된 성금은 마포구 어르신에게 제공될 효도급식으로 어르신 결식과 영양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노년의 삶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김문태 공단 이사장은 “새해를 맞이하며 진행하는 사회적 약자 지원 모금 활동에 우리 공단 임직원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고 결속한 결과여서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지역사회 전반에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새해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