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강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홍재희 원내대표를 비롯 최동철 의장, 박성호 운영위원장, 김성한 행정재무위원장, 강선영 미래복지위원장, 고찬양·박주선·조기만·최세진·한상욱 의원 등은 27일 ‘난방비 폭탄’에 대응하기 위해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대한 난방비 긴급지원에 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강서구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난방비 폭탄에 대응하는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강서구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 난방비 긴급지원을 위한 추경편성과 사회적 약자 신속 지원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의원들은 구는 즉시 예비비를 투입해 취약계층과 경로당 난방비 긴급지원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추경을 편성을 요구하고 오로지 구민만 바라보고 구민을 위한 민생만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의회 의원들은 30일부터 열리는 제293회 임시회에서 난방비폭탄과 관련, 민생문제 해결을 최일선에 두고 일하겠다는 각오다.

홍재희 강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원내대표는 “지금은 난방비 인상에 대한 책임을 논할때가 아니라 지자체 차원의 실질적인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정칠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