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 예방 점검
양천구시설관리공단,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 예방 점검
  • 정칠석
  • 승인 2023.02.0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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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점검 실시-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박태문)은 31일 공단 위탁관리시설 중 해누리타운 공중화장실 내 남·여 화장실의 불법 촬영 장치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박태문)은 31일 공단 위탁관리시설 중 해누리타운 공중화장실 내 남·여 화장실의 불법 촬영 장치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박태문)은 31일 공단 위탁관리시설 중 해누리타운 공중화장실 내 남·여 화장실의 불법 촬영 장치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해마다 증가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 및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점검 시 불법촬영장비 감지기를 활용하여 화장실 내 환풍구, 천정조명, 변기 등 불법촬영장비 설치 예상 위치를 중점적으로 일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 결과 불법 촬영 장치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점검은 매주1회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인이 매일 1000여명이 이용하는 행정복합시설인 만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하여, 사회적 불안감 해소 및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