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조동탁 강동구의회 의장(천호2동)은 지난달 30일 강동구의회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강동지구협의회 송영희 봉사회장, 대한적십자사 강동구후원회 서병철 위원장 등 관계자 6명과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 김남현 부의장, 이원국 건설재정위원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공공 의료지원,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재난구호 활동, 생명 보호 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동탁 의장은 “코로나19,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대한적십자사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강동구의회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구의회 원창희 의원, 노후 아파트 개선 논의

강동구의회 원창희 건설재정위원회 부위원장(강일동, 상일1·2동, 고덕2동)은 지난달 19일 강동구 아파트 입주자대표 협의회(이하 아파트 협의회)를 방문해 민원을 청취했다.

이자리에서 신충수 사무총장은 “관내 아파트 단지는 노후설비 개보수, 리모델링 및 재건축 등 다양한 이슈가 존재한다. 이러한 민원들이 신속하게 해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원창희 부위원장은 “강동구 공동주택지원위원회 위원으로서 말씀하신 부분을 면밀히 살펴 구민들의 삶이 나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