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동열, 이하 공단)은 지난 10일 중랑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용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랑구민의 건강한 노년을 위한 치매 예방 교육부터 검진 및 재활프로그램, 단계별 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중랑구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중랑구민체육센터, 중랑문화체육관, 면목2동체육관등 3개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검진 및 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간 진행해왔던 치매 무료 검진 및 치매의 올바른 인식 교육 등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지역사회 치매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이루어졌다.

공단 이동열 이사장은 “중랑구치매안심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 복지 증진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