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도시관리공단, 해빙기 시설안전점검 실시
강남도시관리공단, 해빙기 시설안전점검 실시
  • 정응호
  • 승인 2023.02.2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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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 안전 확보와 봄맞이 환경 정비
해빙기 시설안전점검 진행 모습. 점검은 내달 24일까지 이뤄진다.
해빙기 시설안전점검 진행 모습. 점검은 내달 24일까지 이뤄진다.

[시정일보 정응호 기자]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2월20일부터 3월24일까지 공단 운영 사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해빙기 시설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대비해 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시설 이용고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봄맞이 시설환경 정비도 동시에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물 내ㆍ외부 균열 및 파손 등이며, 봄철 건조주의보에 의한 화재발생 요인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공단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부서별 합동점검을 실시해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주차장 담장과 지반침하 등 주요구조부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점검결과 발견된 지적사항은 즉시 정비 조치하고, 상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철저한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승미 이사장은 “해빙기 시설 안전점검 실시로 시설 이용고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