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제281회 임시회 열어
용산구의회, 제281회 임시회 열어
  • 양대규
  • 승인 2023.03.16 14:31
  • 댓글 0

구정질문, 조례안 처리 등 9일간 일정
용산구의회가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용산구의회가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가 지난 15일부터 9일간의 제281회 임시회를 열었다.

지난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81회 용산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안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10.29참사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인구 밀집시 용산구의 안전관리에 관한 청원의 건을 처리했다.

이태원 참사 특별위원회는 3개월 간 17개 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스마트관제센터 등 현장 방문과 함께 이태원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왔다.

1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17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실시한다.

이어 20일부터 2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안건 심사 및 활동을 하고, 오는 23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기타 당면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할 예정이다.

오천진 의장은 “이번 회기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발전적인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집행부도 성실히 답변에 준비해주시길 바란다”며 “해빙기 관내 각종 시설에 대해 보다 철저히 안전점검을 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