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길 의원, 골목상권 활성화 앞장
강동길 의원, 골목상권 활성화 앞장
  • 문명혜
  • 승인 2023.03.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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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상권별 특성에 맞게 종합 지원 필요”
강동길 의원
강동길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강동길 의원(더민주당ㆍ성북3)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대를 맸다.

강동길 의원은 최근 신용보증재단, 지역 상인회 대표, 서울시, 성북구 관계자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형마트, 쇼핑센터, 온라인쇼핑 거래가 급증한 반면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부채만 쌓여가고 있어 침체된 골목상권 육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선 서울시 소규모 골목상권 25곳(1자치구 1상권)을 선정, 총 25억원을 들여 금년 3월부터 12월까지 상인 협력강화, 개별 역량강화, 인프라, 마케팅, 추가지원 사업을 구분해 상권별 특성에 맞게 종합 지원한다는 게 골자다.

강동길 의원은 “이번 사업으로 성공적 사업모델이 마련돼 골목상권 소상공인에게 재도약의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낼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