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재보궐선거인수 130만9677명
4.5 재보궐선거인수 130만9677명
  • 양대규
  • 승인 2023.03.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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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교육감 93만7216명으로 가장 높아...연령대별로 50대, 40대, 60대 순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오는 4월5일 9개 선거구에서 실시하는 2023년 재ㆍ보궐선거인수가 130만9677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국내 선거인 130만6447명, 재외국민 850명, 외국인선거인 2380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성별로는 남성이 66만4701명, 여성이 64만4976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대 별로는 50대가 21.49%, 40대 18.78%, 60대 17.59%, 30대 14.21%, 20대 13.74%, 70대 이상 11.93%, 18~19세 2.26% 순으로 나타났다.

선거구 9곳 중 재선거에 해당하는 3곳은 국회의원(전북 전주시을), 기초의원(전북 군산시나, 경북 포항시나)이며, 보궐선거 6곳은 경남 창녕군수, 울산광역시 교육감, 광역의원(경북 구미시제4, 경남 창녕군제1), 기초의원(울산 남구나, 충북 청주시나)이다.

울산광역시 교육감 보궐선거는 93만7216명으로 가장 많은 선거인이 참여하고, 경북 포항시나 지역 기초의원 선거인수는 1만8179명으로 가장 적게 참여한다.

이번 재ㆍ보궐선거부터 도입한 온라인 거소투표 선거인 수는 680명으로 전체 거소투표신고인 수 대비 10.52%의 통계를 보였다.

군인ㆍ경찰 등 직업 특수성을 가진 종사자가 557명, 타 시ㆍ군ㆍ구 거소자 112명이 온라인 거소 투표에 참여한다.

선거권자들은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 등을 시ㆍ군ㆍ구 누리집 또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과 4월1일 재ㆍ보궐선거 실시 지역의 사전 투표소 또는 4월5일 지정 투표소를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2021년 4.7 재보궐선거는 선거인수 1216만1624명이었으며, 당시 서울시장 보궐선거 선거인수는 842만5869명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