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항소음 대책 광역의원 협의체 개최
전국 공항소음 대책 광역의원 협의체 개최
  • 문명혜
  • 승인 2023.04.0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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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형찬 부의장, “김포공항 소음피해 정부 지원 필요”
우형찬 부의장
우형찬 부의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우형찬 부의장(더민주당ㆍ양천3)이 “코로나 해제 시대를 맞아 다시 피해가 늘고 있는 공항소음 문제”에 대해 제기하며, “김포공항 소음피해 인근지역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형찬 부의장은 최근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전국 공항소음 대책 광역의원 협의체’에 참석 이같이 말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보다 피부에 와닿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나설 것”을 주장했다.

우 부의장은 이번 협의체에서 경남, 경기, 제주 등 실질적 민간공항 피해지역 광역의원들과 공항소음 피해 지역 현황을 공유하고, 국토교통부 정책 동향에 대한 구체적 대책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엔 서울시의회 우형찬 부의장, 경남도의회 최학범 부의장,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제주도의회 김황국 부의장이 참석했다.

우 부의장은 “협의체와 함께 법과 행정 개선에 적극 나설 것”이라면서 “다음 회의는 서울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다음 회의는 6월 서울시의회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