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소속 강동구립성내도서관은 장서와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특성화 서비스 '그림책공작소 & 취·창업발전소'를 운영해 구민의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창출하고 차별화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림책공작소」는 그림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시야 확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023년에는K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한국지부)와 연계해 진행한다. 임정진 작가, 서남희 번역가 등 그림책 작가,연구자,평론자로 구성된 이번 강연은 △그림책 입문자를 위한<그림책 개론> △한국 그림책의 역사와 장르를 알아보는<한국 그림책 연구 아카이브> △나라별 그림책 작가와 작품을 알아보는<세계 그림책 연구 아카이브>의 내용으로 3월부터 8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취·창업발전소」는 △강동청년해냄센터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전문기관과 연계해 11월말까지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에는 창업을 희망하는 성인을 대상으로,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5시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또한, 6월부터 9월 말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에 따른 VR기기를 활용한 모의 면접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특화주제 기반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수준 향상은 물론,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창출하는 공공도서관의 새로운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립도서관 누리집(https://www.gdlibrary.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강동구립성내도서관(471-0044)으로 연락하면 된다.